작품설명

Description of work

저는 박하랑입니다. 이번 작품은 자본주의에 관한 이야기이고, 수화가 나타내는 의미는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은’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돈으로 살 수 있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물건의 구매 뿐만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돈으로 덮는 사람들도 있고, 경험을 쉽게 사버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이로 인해 빈부격차가 심화되고 사회 부패로 이어지는 경우를 가까운 뉴스를 통해서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돈으로 쉽게 살 수 있는 것들이 있다면 돈으로도 절대 살 수 없는 것들도 있습니다.
저는 노력, 끈기, 시간 등..돈으로도 살 수 없는 것에 대해 얘기하고 싶습니다.
자본주의가 심화된 사회에서 이런 정서적인 가치들은 돈으로 환산 할 수 없을 만큼의 더 빛나는 가치를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에게 돈으로 타협할 수 없는 것들은 무엇이 있나요?
이 작업을 통해 저는 제가 가진 소중한 무형의 가치들을 되새겼습니다.
여러분들도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