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t end

안녕하세요. 고등학교 2학년 김민채입니다.
이번 심볼전에서의 퍼포먼스는 제가 그동안 진행하였던 캐릭터 시리즈를 마무리 짓겠다는 선언문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작품의 마무리는 전시장에서의 라이브 페인팅을 선보여, 좀 더 능동적인 행동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미술 작품이 단순히 감상하는 것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상호작용, 과정의 공유를 통해 작품을 설명하면 어떨까 하는 새로운 시도를 해보았습니다. 마무리와 같은 선언문이지만, 새로운 스타일을 도전해보겠다는 새로운 의지를 내포하고 있습니다.